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좌부 불교 (문단 편집) === 기원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ectarianBuddhistschools(2).png|width=100%]]}}} || ||<-2> [[남아시아]]의 [[부파 불교]] || || ||법장부 || || ||설일체유부(보특가라론 제외) || || ||보특가라론자 || || ||[[대중부 불교|대중부]] || || ||분별설부(현대 '''테라와다'''의 기원, 법장부 제외) || [[석가모니]]의 입멸 후에도 하나의 상가로 유지되던 불교는 서방 교단과 동방 교단간의 계율 문제로 인해 [[제2차 결집]]이 일어났다. 초기 상가의 계율대로 생활하던 서방 교단측에서 느슨하게 변해버린 동방 교단을 문제삼았고 서방과 동방 교단의 장로들이 모인 결과 서방 교단의 방식이 옳다고 결론을 낸다. 그러나 이후에도 동방 교단에선 이 결정을 인정하지 않는 비구들이 존재했고 결국 이들은 별도로 갈라져 나갔다. 이렇게 불복하여 갈라져 나간 동방 교단이 [[대중부 불교|대중부]]로 불리게 되고 기존의 서방 교단은 상좌부(Sthaviravada)로 불리게 된다. 이 때가 석가모니의 입멸후 100여년 후이다. 이후 인도를 통일한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 대왕]]의 주도로 기원전 250년경에 제3차 결집이 일어나고 이때 석가모니의 가르침에 대한 고승들의 일종의 해설서인 논장이 추가되며 경,율,론 삼장이 완성된다. 아소카 왕은 이 결집 이후 불교 포교사들을 사방으로 파견하는데[* 일부는 그리스 지역까지 갔다.] 그 중 아소카 왕의 아들인 마힌다 장로가 이 제3차 결집의 결과물을 가지고 [[스리랑카]]로 갔다. 이들은 '분별설부(Vibhajjavada)'[* 여기서 분별(vibhajja)이란 개념적으로 분석한다는 말이 아니다. 관념적으로 조립된 전체상과 부분상으로서가 아니라, 실제로 나타난 그대로 해체(vibhajja)하여 본다는 의미이다. "상좌부 불교를 일본학자들은 분별상좌부라고 옮겼는데 분별이란 말이 상대를 폄하하는 말인 듯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초기불교입문(초기불전연구원): 40-43)]라 불렸으며, 이 스리랑카의 분별설부가 현재의 상좌부(Theravada, 테라와다)이다.[* 알파벳으로 Theravada로 표시하는 글자에서 v발음은 영어의 v가 아니라 우리말의 순경음ㅂ(ᄫ)으로, 남방불교 지역에서는 '우/오'로 발음된다. 즉 우리말로 좀더 정확한 표기는 '테라ᄫᅡ다'이고 실제 발음은 '테라와다'이다. vipassana의 실제 발음이 '위빳사나'인 것과 같다. 우리말에서도 15세기 말을 일부 간직하는 경상도말에서는 아직도 “덥어라(더ᄫㅓ라),” “고맙아(고마ᄫᅡ)”하는 것을 현대의 서울말에선 "더워라," "고마와"라고 하는 것과 같다.] 이후 이슬람의 인도 침략으로 인도 대륙에선 1200년대부터는 어느 부파 할 것 없이 불교가 아예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스리랑카만이 상좌부(Sthaviravada)의 명맥을 이었다.[* 인도 대륙에 남아있던 후기 밀교, 대 불교들 중 일부가 이슬람 침공 때 티베트로 넘어가서 살아남았고 그게 후에 티베트 불교가 되었다.] 현대에는 주로 [[동남아시아]]에 분포하기 때문에 동북아에 주로 분포하는 [[대승 불교]]를 북방 불교라고도 부르는 것처럼 테라와다 불교는 남방 불교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한자로는 이 Sthaviravada와 Theravada 둘 다 상좌부 불교라고 혼용해서 지칭하고 있다. Sthavira는 [[산스크리트어]]로 장로, 상좌를 뜻하고 Thera는 [[팔리어]]로 장로, 상좌를 뜻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한자로 번역할 때 둘 다 상좌부로 번역된 것으로 보인다. 부파 불교 중에서 명맥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상 Theravada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상좌부 불교라고 얘기하면 이 Theravada(테라와다)를 지칭한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다. 테라와다(Theravada)의 테라(thera)는 장로(長老), 상좌(上座)란 뜻이고, 와다(vada)는 가르침이란 뜻이다. 따라서 테라와다를 직역하면 '장로/상좌들의 가르침'이다. 장로는 승단(sangha)에서 비구들(bhikkhu)을 지도하는 사람들이고, 상좌는 비구들 중에서 윗자리에 앉는 비구들을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